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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터 장금이 레시피

삶은 계란 칼로리 vs 구운 계란 칼로리 삶은 계란 껍질 쉽게 까는 법

by 유지어터 장금이 2024.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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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달걀

 

 

 

 

계란은 우리의 식탁에서 가장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아침 식사부터 점심과 저녁까지, 또한 간식으로도, 심지어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자주 즐겨 먹습니다. 하지만 삶은 계란과 구운 계란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한 번쯤 궁금했던 계란의 두 가지 조리법에 대하여 궁금증을 파헤쳐보고자, 이번 글에서는 삶은 계란과 구운 계란을 전격 비교해 보겠습니다. 삶은 계란과 구운 계란 각각의 열량, 맛있게 익히기 위한 조리법과 조리 시간, 영양 성분 비교, 유통기한 등 다양한 측면에서 비교해 보면서 삶은 계란과 구운 계란 중 어떤 계란이 더 나은 선택일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삶은 계란 칼로리 VS 구운 계란 칼로리
삶은 계란과 구운 계란 중에서 어떤 것이 더 낮은 열량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요? 많은 사람이 식단 관리 시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 중 하나인 열량을 고려할 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합니다. 보통 우리는 열량이 낮은 음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나, 실제로는 어떤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삶은 계란과 구운 계란의 열량은 일반적으로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여기에는 다른 추가 재료나 조리 방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개의 중간 크기 삶은 계란은 약 70~80칼로리 정도이며, 같은 크기의 구운 계란도 비슷한 열량 수준입니다. 하지만 구운 계란을 훈제 방식으로 구울 경우에는 소금을 추가 사용하여 조리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구운 계란의 열량이 조금 더 높을 수도 있습니다. 결국 삶은 계란과 구운 계란의 열량은 비슷한 편이므로, 열량 외에도 조리법 차이에 따른 영양 성분의 변화를 고려해야 합니다. 열량만을 고려하는 것보다는 단백질 함량, 지방 함량, 비타민 및 미네랄 함량 등의 영양 성분을 고려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단백질 함량이나 지방 함량 등의 요인은 각각의 식사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음 단락에서는 삶은 계란과 구운 계란의 영양 성분 비교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삶은 계란 효능 영양소 VS 구운 계란 효능 영양소
계란은 단백질, 비타민 B12, Riboflavin 등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유익한 대표적인 식재료입니다. 이러한 계란은 삶느냐, 구워내느냐 조리 방법의 차이에 따라 약간의 영양소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두 가지 조리 방법에 따른 주요 영양소의 차이를 설명하겠습니다.

1. 단백질
   - 삶은 계란: 삶는 과정에서 단백질 함량은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 구운 계란: 일부 연구에 따르면, 계란을 구울 때 일부 단백질이 손실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온으로 오랫동안 구울 경우, 단백질의 일부가 응고하여 소량의 단백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지방
   - 삶은 계란: 삶는 과정에서 지방 함량은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
   - 구운 계란: 일부 지방은 조리하는 동안 계란 표면에 붙은 상태로 구워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일부 지방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시에는 지방함량이 조금이나마 감소하므로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3. 비타민과 무기질
   - 삶은 계란: 삶는 과정에서 비타민과 무기질의 변화는 거의 없습니다.
   - 구운 계란: 일부 비타민과 무기질은 고온으로 오랫동안 조리할 경우 손실될 수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B12와 비타민 D는 열에 민감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삶은 계란과 구운 계란의 영양소 차이는 미미하며, 주요 영양소인 단백질과 지방 함량은 사실 거의 변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부 비타민과 무기질은 고온에서 조리하는 동안 손실될 수 있으므로, 결국에는 식사의 전반적인 영양소 섭취를 고려할 때 계란 외에도 다양한 식재료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삶은 계란 유통기한 보관방법 VS 구운 계란 유통기한 보관방법
계란을 삶거나 훈제로 구웠을 경우에도 유통 기한과 보관 기한은 중요합니다. 아래에서는 각각의 조리법에 따른 유통 기한 및 보관 기한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러한 보관 기한은 계란의 신선도와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합니다. 따라서 식품 안전을 위해 유통 기한을 확인하고, 적절한 보관 방법을 지켜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삶은 계란(냉장 보관) : 삶은 계란을 냉장 보관할 경우, 일반적으로 1주일에서 2주일 사이에 소비해야 합니다. 냉장 보관 시에는 반드시 밀봉용기나 랩 등으로 꼼꼼하게 포장하여 저장하고, 냉장고의 적절한 온도(4°C 미만)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 훈제로 구운 계란(냉장 보관) : 훈제로 구운 계란은 일반적으로 삶은 계란과 동일한 보관 기한을 갖습니다. 즉, 냉장 보관 시에는 1주일에서 2주일 정도의 유통 기한을 가집니다. 
- 훈제로 구운 계란(실온 보관) : 훈제로 구운 계란을 실온에서 보관할 경우,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기간은 제한적입니다. 일반적으로 훈제 구운 계란은 고단백 고지방 식품으로서 빠르게 부패할 수 있으므로, 냉장 보관이 권장됩니다. 만약 실온에서 보관하게 된다면, 보관 기한은 일반적으로 1~2일 정도입니다. 이 기간을 넘어서면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생길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 보관이 훈제로 구운 계란의 신선도와 안전성을 유지하는 데 더욱 도움 됩니다.

 


 

 

삶은 계란 반숙란, 감동란, 완숙으로 삶는 법
계란을 삶는 시간에 따라 반숙란이 되기도 하고, 완숙이 되기도 합니다. 삶는 시간에 따른 반숙과 완숙의 특징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계란 삶는 시간을 적절히 선택하여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1. 반숙 (Soft-boiled)
   - 시간: 일반적으로 4분 정도 삶습니다.
   - 외관: 계란 흰자는 익어 있지만, 노른자는 여전히 액체 상태입니다. 노른자 부분이 부드럽고 액체처럼 흘러내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 식감: 부드럽고 크림 같은 식감을 가지며, 노른자가 액체 상태이기 때문에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완숙 (Hard-boiled)
   - 시간: 일반적으로 7분에서 10분 정도 삶습니다.
   - 외관: 계란 흰자와 노른자 모두 완전히 익은 상태입니다. 노른자는 고체 상태로 포슬포슬한 식감의 상태입니다.
   - 식감: 흰자와 노른자 모두 탄탄한 식감을 가지며, 노른자는 완전히 익어있어 씹히는 맛이 있습니다.

 


 

 

보너스 Tip. 삶은 계란 껍데기 쉽게 까는 법
계란을 삶는 물에 소금을 추가하거나, 삶은 후에 냉수 샤워하는 방법은 삶은 계란 껍데기를 쉽게 벗기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 물에 소금 추가하기
계란을 삶을 때 물에 소금을 추가하면 껍데기가 더 쉽게 벗겨집니다. 소금이 물의 증기 압력을 높여주어 계란 껍데기와 계란 사이를 더 쉽게 분리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방법은 물에 소금을 넣은 후에 계란을 넣고 삶으면 됩니다. 소금을 추가할 물의 양은 계란이 완전히 물에 잠길 정도로 충분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1L 물에 대략 1~2티스푼의 소금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
- 냉수 샤워하기
냉수 샤워란 계란을 삶은 후에 바로 찬물에 담아 냉각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계란의 표면 온도와 내부 온도의 차이로 인해 껍데기가 더 쉽게 벗겨집니다. 삶은 후에 계란을 뜨거운 물에서 바로 냉수에 담아주면 끝입니다. 1분 정도 찬물에 담아 둔 후에 손으로 껍질을 쉽게 벗겨내면 됩니다.
이렇게 물에 소금을 추가하거나 냉수 샤워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계란 껍데기가 더 쉽게 벗겨지므로 편리하게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삶은 계란과 구운 계란을 비교해 보고, 삶은 계란 만드는 법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아침 식사나 간식으로 즐기기에 최고의 선택인 삶은 계란과 구운 계란입니다. 알려드린 보너스 Tip을 참고하여 손쉽게 껍질을 벗기고 바쁜 아침에라도 꼭 챙겨 드시길 바랍니다. 다음번 글에서는 집에서 전기밥솥으로 구운 계란 만드는 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많은 계란 요리 레시피와 편리한 조리법을 공유해 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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